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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정연설

시장연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건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9년도 예산안을 시민과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다가올 2019년 예산안의 중점적 가치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경제, 일자리, 환경 및
안전 분야, 보편적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2019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499억 원이 늘어난 2조 2천 64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19년도 시정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77호 1구간 개설공사, 지방도 315호선 일부확장 및 지하차도 개설공사,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81호 개설공사 및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의 조기개통,
국지도57호선의 「제5차 국도·국지도5개년 계획」 반영 등 도로망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전철역 등 거점연계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정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기흥역에서 SRT(Super Rapid Train)동탄역을 경유해 오산역까지 이어지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여 난개발 없는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개발행위허가 기준 강화, 용인시 성장관리방안 등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절차를 조속한 시일 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공원은 실효가 임박한 도시계획시설 위주로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단축하고
방범형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산책로와 귀가길 안전을 담보하는 등
시민 안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경제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확정으로 용인시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이 이제 첫발을 내 디뎠습니다.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복합환승터미널을 조성하여 수도권 남부의 교통허브 기능을 계획
계획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산업과 상업, 문화·복지, 행정, 주거 등의 복합기능을
갖춤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첨단 경제자족도시 용인이
되는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발전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처인지역은 도시성장을 유도할 지역별 특화발전
전략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추구하겠습니다.

또한,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지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적극 배려하겠습니다.


넷째,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활 속 문화는 시민의 삶을 품격 있게 만드는 공기와 같습니다.

부모와 함께 하는 토요 문화학교 운영과 문화 사각지대 속에 살던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겠습니다.

아울러, 11개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의 장점을 살려 젊은 층이 주도하는 청년문화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관광프로그램의 계절별 특화를 통해 사계절 찾아오는 ‘힐링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공감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분야는 7,409억원을 편성하고 보건분야는 43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읍면동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의 복지허브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용인형 찾아가는 친정엄마 서비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취업준비 청년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및 맞벌이를 위한 건강서비스 확대,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등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빈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여섯째,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연도별 예산 편성 로드맵을 정해 내년에는 85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임기 내 일반회계 5% 수준인 1천 73억 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교 급식비 지원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다함께 돌봄 센터’ 설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특별도시 용인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일곱째,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갈등해결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민·관 협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 청원게시판을 운영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미래 100년을 꿈꾸는 용인의 변화는 여러분 모두의 희망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희망의 열매가 후손들에게 알차고 복된 삶의 결실로 이어지도록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의회와 협의하며, 시민들의 뜻이 모아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용인에 부는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시민 여러분의 삶 곳곳에 촉촉이 스며들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6일
용인시장 백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