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밝히고 계승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도민들의 뜻으로 마련된 경기도 박물관은 1996년 개관이래 유물의 수집 및 전시, 학술연구, 사회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즐겨 찾는 문화사랑방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박물관을 찾는 분들이 웃고 즐기고, 더 많이 배워가는 열린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밤이 깊도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그냥 집에 돌아가기 아쉬운 분들은 호암 미술관에서 잠시 문화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22일 개관한 호암미술관은 어린이에서 어른, 학생에서 전문가에 이르는 모든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미술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창조적 가치를 발견하고역사와 미술사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