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는 직업체험의 모든 프로그램을 전문화된 공간에서 실행한다. 특히 가상현실(VR) 장비를 갖춘 로봇VR을 통해 엔지니어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다. 에버랜드 인근에서 숙박한다면 야간개장도 코스에 넣어보면 좋다.



2009년 낙농진흥회 인증을 받아 낙농체험을 시작했다. 낙농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리 낙농산업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트랙터 타기, 송아지 우유 주기, 우유 짜기, 치즈 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용인곤충테마파크는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곤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미래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깨닫는 공간이다. 표본과 살아 있는 곤충을 통해 생태를 관찰하고, 식품·의약·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 주목하는 곤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쌀 농업을 육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슬로푸드 체험마을이다. ‘알콩달콩’ ‘자연을 닮은 떡 만들기’ 등 우리 떡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루떡과 각종 설기, 쑥구리단자 같은 전통 떡도 구입할 수 있다.



효와 예절에 대한 전통적 가치를 돌아보고 현대에 맞게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아시아권 장례문화를 소개한 전시관에서는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개성 넘치는 현대 회화와 조각에서부터 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에 머물지 않고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아카데미와 청소년을 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