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뒷산에는 예쁜 오솔길이 있습니다.

들꽃광장을 내려다 보면서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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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산 잣나무숲이 나오는데 

계단을 따라 오르면

 작은 오솔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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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파르지만 조금만 힘을 내면

예쁜 오솔길이 나오는데

산의 나무들이 가을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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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가을의 소리 같습니다.

무엇이라 말을 하는 걸까~요.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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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쯤에 있는 바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걸어봅니다.

우리끼리 이 바위를 엉덩이 바위라고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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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면 약수터와 마애불상이 있고

많이 힘들게 올라가면 문수봉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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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길을 뒤돌아 오면 

다시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들꽃광장과 잔디광장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