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에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 보니

시가 있는 길이 눈에 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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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까지 떨어지고 나니

비로소 보이는 시...

시를 읽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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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선 문인협회 한국시문학협회의

작가분들의 시들이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만듡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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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길을 걸으며

하나씩 읽어 보면

시간이 멈춘 듯

마냥 여유롭고

마음이 부자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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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아래 사진 보다 훨씬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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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은 화려한 시절이 지나고

곧 사그라 들거라 그 향기가 더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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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가득 매달고 있는 감나무에는

여느때 보다 더 많은 새들이 들리는

방앗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