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송아지 건강의 첫걸음, 초유! 용인농업기술센터 초유 급여 안내
부서명 기술지원과 등록자명 정희현 등록일자 2026-09-03 07:54:40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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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먹여야 할까요?”

사료일까요? 우유일까요?

아닙니다.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바로 초유입니다.

특히 송아지를 키우는 농가라면

초유 급여 시기와 양, 보관 방법, 해동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초유박사(?)의 마음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초유 이야기를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초유란 무엇일까요?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은 직후 며칠 동안 분비하는 첫 젖입니다.

일반적인 우유와 가장 큰 차이는 면역글로불린(IgG) 같은 면역 관련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초유는 송아지에게 주는 ‘첫 번째 면역 선물’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송아지는 사람과 달리 태반을 통해 어미로부터 충분한 면역항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태어난 뒤 초유를 통해 면역항체를 공급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축산 현장에서는 초유를 두고

“송아지의 첫 번째 예방주사”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송아지는 왜 초유를 꼭 먹어야 할까요?

초유에는 송아지에게 필요한 영양분뿐 아니라 면역글로불린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면역글로불린은 송아지가 출생 초기 외부의 병원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동면역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초유는 ‘무엇을 먹느냐’만큼 ‘언제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에는 초유 속 면역글로불린을 장에서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감소합니다.

그래서 초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하나만 기억한다면

초유는 최대한 빨리!” 입니다.

 

초유 급여에서 중요한 것은 ‘양’과 ‘품질’, 그리고 ‘시간’입니다

초유 관리에서 기억하면 좋은 핵심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시간

가능한 한 출생 후 빠른 시간 안에 초유를 급여해야 합니다.

초유 속 항체가 송아지의 장을 통해 흡수되는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충분한 양

초유를 조금 먹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송아지의 체중과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급여해야 하며, 농장에서 사용하는 초유의 품질과 관리 방법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초유의 품질

모든 초유의 항체 함량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어미 소의 건강 상태, 산차, 분만 시기 및 초유 관리 상태 등에 따라 초유의 품질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유를 확보할 때에는 품질을 확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유 급여 시 위생 관리도 확인하세요

초유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급여 과정에서 오염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유를 담는 용기, 젖병, 급여기구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 송아지에게 같은 급여기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초유 급여 전 체크리스트

급여 용기와 기구가 깨끗한가요?

초유가 오염되지 않았나요?

냉동 초유라면 적절한 방법으로 해동했나요?

급여 전 온도를 확인했나요?

송아지가 충분히 섭취했는지 확인했나요?

남은 초유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나요?

 

작은 관리 하나가 송아지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용인농업기술센터에서는 초유를 급여해 드립니다

송아지 초유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농가에서 항상 충분한 초유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용인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초유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에서는 초유가 필요한 경우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유 급여 장소

용인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친환경미생물배양실 031-6193-1079


송아지에게 초유는 단순한 ‘첫 끼’가 아닙니다.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면역항체를 전달받는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특히 초유는 언제, 얼마나, 어떤 품질의 초유를, 얼마나 위생적으로 급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송아지를 키우는 첫걸음!

농가에서는 분만 전에 초유 확보와 급여 방법을 미리 준비해 두시고,

초유가 필요한 경우 용인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송아지의 첫 한 끼가 건강한 소의 미래를 만듭니다.

용인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농가의 건강한 가축 사육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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