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프리카 1줄기 유인재배로 효과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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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등록일자 | 2015-11-02 | |
조회수 | 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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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여름재배 시 1줄기 유인재배 수량 증대와 노동력 절감 효과 -
![]() 현재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2줄기 유인재배가 대부분이고, 극히 일부 농가에서 3줄기, 4줄기 유인재배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줄기를 2줄기 이상으로 유인재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파프리카 종자 수급을 전량 외국에 의존하고 있고, 종자 가격이 1립당 550원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경영비절감 방안으로 재식 주수를 줄이고 줄기수를 늘리는 2줄기 이상 유인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른 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과제로 수행하는, 벤로형 유리온실(측고 6m)에서 1줄기로 유인하여 재배한 결과 기존 2줄기 유인재배에 대비하여 수확량이 31% 증가되었다.
1줄기 재배시 종자 투입비, 육묘비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만 2줄기 유인재배 보다 연속착과가 가능하여 평균 10a당 700만 이상의 소득이 향상됨과 동시에 파프리카의 측지 제거, 유인작업이 편리하여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프리카(Capsicum annuum L.)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서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하며, 다른 작물보다 비타민 A와 C가 월등히 높아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파프리카는 최근 생산과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 중 단일품목으로 수출액이 많으며 농산물 수출에 중요한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연구결과를 파프리카 재배농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것을 밝혔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과채류연구소 서경원 063-29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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