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온실, 우리 설계 기준으로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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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등록일자 | 2015-11-03 | |
조회수 | 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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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온실 설계기준 개정과 시설원예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일 농업공학부에서 국내 온실에 적합한 설계 기준을 공유하고 시설원예산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한국형 온실 설계 기준 개정과 시설원예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대학교와 온실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주제 발표와 종합토의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한국형 온실 설계 기준 개정 개요, 국내·외 온실 기초와 구조 설계 개선 방안, 국내·외 온실 시공 사례와 우리 기술 수출 전략 등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내·외 온실 환경 설계 기준 비교 분석, 선진국의 온실 환경 조절 기술 최신 동향, 우리나라 온실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종합토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온실을 설계하고 시공할 때 우리나라 기후 특성에 맞는 설계 기준이 세부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외국의 설계 기준에 따라 설계한 온실을 그대로 설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온실 기초·구조·환경 설계 기준을 공유하고 온실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점차 늘고 있는 대규모 온실을 안전하게 설계하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 강동현 농업연구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온실 설계 기준과 산업 발전 방안을 토의하고, 우리에게 맞는 온실 설계준의 토대를 쌓는 자리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쉽고 불편함 없이 시설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유영선, 에너지환경공학과 강동현 063-238-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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