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처인구 양지면 주북로 원각사 일대, 메이플하우스 단지의 상?하수 시설과 도시가스 미비 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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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2-06-21 11:47:49 | 조회수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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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 주북로 원각사 일대, 메이플하우스 단지의 상?하수 시설과 도시가스 미비 상황입니다.
용인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단독주택에서 3년 차 살고 있는데 우선 급한 것은, 상수도 시설이 안 되어 있어 매우 불편을 감수하고 삽니다. 지하수인 물은 석회 성분이 너무 많아 생활용수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석회를 걸러야 하는 전용 정수기를 써야 하고 세탁하고 나면 옷에서 먼지(석회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새로 집을 지으면서 무지막지하게 세금 냈고 3년 차인 새집인데도 지하수인 물 때문에 수도꼭지며 집안의 설비들은 부식되어가고 얼룩져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세종 포천 간 고속도로 공사중이라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삽니다. 주소는 양지면이지만 생활권은 고림동에 가깝습니다. 수도가 매설되어있는 큰길에서 백여 미터 정도의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인데도 두메산골 오지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용인 특례시민이면 뭐합니까.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 내고 사는데 이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십여 가구 이상, 50여 명이 불편을 감내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하도 답답하여 수도 시설과에 전화하니 자기 부담으로 수도관을 끌어와야 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기존 관로에서 우리 동네까지 800미터 정도의 공사를 어떻게 개인이 합니까??? 어림잡아 수 천 만원이 들어간다는데 어떻게 용인시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개인이 부담을 져야 하는 겁니까??? 물은 생명입니다. 지금 주민이 마시는 물은 많은 양의 석회가 포함된 물인데다 철을 부식시키는 정도입니다. 마시면 종국에는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이 올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는 산골 마을 언덕배기 위에도 수도가 진즉 들어 와있는데 용인 특례시라는 이곳이 어찌 이리 무색하리만치 낙후를 자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용인시청 앞에서 1인시위라도 해야 들어줄런지요? 제발 용인 특례 시답게 상?하수 시설과 도시가스의 기본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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