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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명 동천자이 심각한 주차문제
성명 이** 등록일자 2016-03-02 10:25:08 조회수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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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산지 5년되었으며 불과 몇년안에 치솟는 전세값과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다니어 쉽게 수지를 떠나지도 못해서
이번에 용인 수지 동천자이 분양 당첨자이며 계약자입니다.
저의 고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문제점
분양세대수 1437세대에 주차대수 1800대(,상가포함)를 입주자 모집공고에 제시하고,
법적 기준 85제곱미터당 1대를 만족하는 수치인 세대당 주차대수 1.25대를 만족하였다 하여 GS는 설계계획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2018년 8월에 입주하게 될 아파트에 법정대수에 만족했다는 이유로 시공사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 법정치수일 뿐이며 법이 실제 입주민의 차량대수와 형편을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법이 현실에 맞혀 반영되지 못한 부분들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현재의 법정대수에 맞혔다고 3년뒤에 아파트 실정에 맞지도 않는 것입니다.
한번 아파트는 지어지면 10년20년30년을 살아야 하는 곳입니다.

입주예정자들은 현재 차량소유현황조사를 했습니다.
< 681세대/1437세대(46.4%) 표본조사 결과 >
- 차량 보유대수 1,038대
- 세대당 주차대수 1.52대

터파기 공사중인 현 시점에서 주차장 설계변경이 이뤄져야만,
그나마 실행가능한 방안이나 대안이 도출될 것입니다.

만약 현 기준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동천2지구내 현재 공영주차장도 없으며, 반경 300미터 안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난무할 것이며, 교통지정체 유발로 이어질 것이며, 폭발적인 민원증가가 예상되는 사안입니다.
꼭 미래예측을 하지 못하여 현실의 법에 묶여 시정건의사항이 반영이 되지 않은 것으로 비단 이건 동천자이 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지역이기주의 민원이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동천동은 교통지정체로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예방하여 주십시요.

관련 지단체에서 개입하여 닥쳐올 주차대란을 미리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살기좋은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 문제를 빠르고 신속하게 검토하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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