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은 2025년 9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획전 《우리에겐 은유가 절실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섯 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축한 ‘은유’를 통해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삶을 해석하는 방식을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은유는 전혀 다른 세계를 연결하고, 낯선 감각을 엮어내며,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창조적 언어다.
오늘날 예술이 다시 은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유는,
불확실성과 균열이 상존하는 현실 속에서 예술이 다른 언어와 감각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은유를 통해 감각의 전환과 삶의 통찰, 세계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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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한국미술관
▶ 기 간│ 2025년 9월 26일 ~ 11월 16일
▶ 장 소│ 한국미술관
▶ 참여작가│ 김영경, 김준아, 김하린, 류현숙, 박승희, 허현주
▶ 문의│ 031-283-6418

한국미술관 www.hart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