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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원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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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마을 주변 주민들의 공원과 도서관을 돌려주세요.

참여인원 149명

  • 카테고리

    문화·관광·체육
  • 청원시작

    2023-03-17
  • 청원마감

    2023-04-16
  • 작성자

    소**
청원진행중 단계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기흥구 청현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저는 현재 "청현마을사람들"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발전을 위한 협의체 또는 입대의 활동을 했었기에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나 의견 등을 귀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저희 마을에 건립중인 가칭 "영덕1근린공원"과 그에 딸린 도서관의 명칭 선정에 관련하여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이렇게 시장님께 청원하는 바입니다.

과거 저희 마을은 [기흥구 영덕동]에 속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흥구 영덕동의 모든 행정시설 및 편의시설은 흥덕지구 내에 있었으며, 저희 마을과 주변 주민들은 같은 동임에도 중부대로에 가로막혀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며 지내야만 했습니다. 이에 시에서 그런 불편을 해소하여 주고자 분동을 해주었고, 분동에 앞서 [동명칭]에 대한 의견수렴 및 간담회 자리도 가졌었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 참석했었으며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분들의 여러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제출된 명칭들은 여럿이었으나 절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명칭은 하나로 통일된 의견이었습니다. 그게 바로 현재 저희 동의 이름인 "영덕2동"입니다. 주민들은 매우 실망했고, 허탈해 했습니다.

그리고는 최근 가칭 영덕1근린공원과 그에 딸린 도서관의 명칭에 대한 소식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마을 카페와 단톡방 등에서는 모두가 만족스러워 하고 예쁜 이름에 대한 기대감들이 가득했었고 가급적이면 "청현"이라는 이름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최소한 "영덕"은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거의 막바지에 알게 된 일이지만 공원 멍칭과 도서관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더군요. 그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로 앞으로 추진하려는 계획인 듯 합니다. 그 소식에 주민들의 커다란 실망감에 빠져 있으며 돌이키기 힘들지기 전에 어떻게라도 바꾸고자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다시 한 번 저희 주민들에게 물어봐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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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문제점

1. 동사무소 또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공지를 전파했어야 했다.
2. 실재로 주로 사용하게 될 주민 입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들어봐야 했다.
3. 명칭 후보 선정과정, 선정 주체 등 아무런 정보를 듣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