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용인특례시 시민참여플랫폼

주메뉴

시민청원 두드림

시민청원 두드림

  • HOME
  • 시민청원 두드림
  • 시민청원 두드림

영덕1공원 도서관 명칭 재공모 요청

참여인원 207명

  • 카테고리

    보건·복지
  • 청원시작

    2023-03-17
  • 청원마감

    2023-04-16
  • 작성자

    홍**
답변완료 단계

청원내용

1. 용인시 발전을 위해 고생 많으십니다.

2. 영덕1동 공원특례사업으로 건립 예정인 도서관 관련 아래와 같이 청원 합니다.

3. 영덕1동 내 공원특례사업으로 공원 및 도서관 건립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원은 이미 마무리 단계로 알고 있으며, 도서관 또한 공원 준공과 함께 내부 공사가 예정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도서관 명칭이 확정 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명칭은 “영덕도서관”
왜 명칭에 대한 공모도 없이 영덕도서관이라는 명칭이 나왔을까 찾아보았습니다. 도서관 네이밍 공모를 진행하셨더군요. 그래서 또 찾아보았습니다.
용인시 홈페이지를 다 찾아보아도 관련 된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있더군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용인시 관내 시설물에 대해 용인시 홈페이지가 아닌 도서관 사업소 홈페이지만을 통해 진행 되었다는것이요.

아니면 도서관사업소와 용인시 홈페이지 모두 게시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영덕1동 공원특례사업에 공원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별도 홈페이지가 없어 그랬을 수 있겠으나 그것과 별개로 공원은 네이밍 공모 시 공모에 대한 홍보와 최대한 공원에
위치한 청현마을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그 결과 많은 시민과 해당 마을에 거주중인 주민들도 참여 하였고, 많은
공원 이름 제출로 1,000명이 넘는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 되었습니다.

그러면 도서관은 어땠을까요?
도서관이 생기는 마을주민 공모전이 진행 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였고, 해당 마을 주민에 대한 의견 수렴도 없었습니다.

또한,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예약으로 사용 되는지 알았던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시장님!
시장님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일평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접속 할 것 같으신가요?

그리고 해당 공모가 제대로 된 행정절차로 진행 되었다 생각하시는지요?
영덕동을 대표 하기엔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1,000명도 안되는 전체 투표 600명으로 결정하고 해당 마을에 거주중인 주민들에 의견 수렴 없이 진행 되었다는게 아쉽다고 생각 하지 않으신가요?

담당부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진행 되었다는데 해당 시설에 도서관 확정은 22년 7월경이었고, 용인시에서 설계변경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려 늦어진 것이지 시민들에 의해 늦어진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심의위원 재소집에 비용이 들어가고 도서관 인테리어 공사업체 입찰과 공사기간이 촉박해서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공사가 늦어지는 것에 시민들에 영향이 있었나요? 시민들과 해당 마을 주민들이 공사 방해를 했나요?

모두 용인시에서 행정절차로 인해 늦어 진것입니다.

이 때문에 해당 도서관 명칭에 대해 재공모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해당 시설이 몇년 있다 사라질 시설도 아니고, 시설에 이름은 한번 결정하면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본 청원인은 해당 도서관에 명칭을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재공모 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홍보와 공모를 통해 제대로 된
절차로 진행해 주십시오.
꼭 들어주셔서 주민들에게 애착이 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원고

항상 시정 발전에 관심 가져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청원해 주신 『영덕1공원 도서관 명칭 재공모 요청』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도서관 명칭 선정과 관련한 절차 등의 별도 규정은 없으나,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내 도서관’ 개관 준비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고자 하였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명칭 공모를 홍보하고, 14건의 제안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이후, 시민 선호도 상위 4개의 제안 명칭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호도 조사에서 869표 중 208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덕도서관’을 명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도서관의 명칭 선정 과정은 시민들의 제안 및 투표로 이루어진 사항임을 알려드리며, 도서관 인테리어공사 및 개관 준비 등으로 명칭 공모 재진행이 어려운 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영덕동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31-324-4608)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