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정비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야자매트를 최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이탄희의원 지역 사무실과 시청 담당자에게 회신전화를 통해 요청하였으나, 3/23 현재 실제 사업시행을 함에 있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21 용인특례시 의회에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자체에서 이렇듯 엇박자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타지자체에서는 활발하게 맨발걷기 지원을 서두르고 있고 실제 집행된 사례도 많은데, 유독 용인시에서만 우리 맨발걷기 모임에서 건의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자매트를 일방적으로 까는 것을 서둘러 강행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즘 SNS 등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해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최우선 과제로 다루어져야 할 범국민적인 건강증진 사업임에도 이를 소홀히 다루고 있음을 재고하기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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