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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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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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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속에서 재배한 표고버섯

입지조건

  • 용인은 용인시 북부를 흐르는 경안천북쪽에서 뻗어내린 광주산맥의 말단에 자리해 산지가 많으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점점 낮아진다.
  • 경안천을 중심으로 서부에는 백운산(白雲山 : 567m)·광교산(光敎山 582m) · 석성산(石城山 :472m)· 부아산(負兒山 : 404m) · 함봉산(咸峰山 : 306m) 등이 솟아 있으며, 동부에는 발리봉(發梨峰 : 514m) · 노고봉(老姑峰 : 574m) · 정광산(正光山 : 563m) 등 광주산맥 말단부의 연봉(蓮峰)들이 분포한다. 양지천(陽智川) · 금학천(金鶴川) 등의 하천 양안에는 범람원과 낮은 구릉지가 비교적 넓게 펼쳐진다.
  • 연평균기온 11℃ 내외, 1월평균기온 -5℃ 내외, 8월평균기온 25℃ 내외이며, 내륙에 위치해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다. 연평균강수량은 1,300㎜ 정도이다. 전체면적의 57%가 임야로 활엽수가 30%이상이다.

세부내용

  • 표고버섯은 담자균류 느타리과 잣버섯속으로 분류되고, 일본, 중국, 대만등 동아시아로부터 동남아시아에 걸쳐있으며, 또한 남반구의 뉴기니 및 뉴질랜드 등에도 분포하는 버섯이다. 통상은 메밀잣밤나무나 떡갈나무류의 탄닌성분을 함유한 활엽수 및 고목에서 나며 표고버섯은 원래 오염이 없는 청정장소에서 무농약, 무비료에 의해서만 재배가 가능한 식품이다. 따라서 표고(標高)가 높아 주야간 일교차가 크고 공기 유동이 많으며 임야가 많아 특히 참나무류가 많은 용인 지역은 표고버섯 생육의 적지이며 또한 서울, 성남, 수원등 대도시가 인접하고 있어 판매가 쉽고 신선한 버섯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어서 오래전부터 표고버섯노지재배를 해왔다. 90년대말부터 시설재배가 확대 보급되어 생산량이 증가하다가 2002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 현재 전업으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농가는 70여농가로 30ha에 연간 총생산량은 300여톤에 이른다. 표고버섯은 용인에서도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는 원삼면, 이동면, 양지면, 포곡읍 일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들은 용인시표고버섯연구회로 대부분 활동중이다.
  • 표고버섯 재배 수준이 높아 전국에서도 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품 개발등의 새로운 시도로 용인의 표고버섯 산업은 질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