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소개

용구(龍駒)의 ‘용(龍)’자와 처인(處仁)의 ‘인(仁)’자를 합친 지명을 가진 용인시

우리시 역사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용인시 이름의 역사를 소개 합니다.
  • 삼국시대 초기멸오
  • 고구려 장수왕구성현
  • 삼국통일 신라거서현
  • 고려시대용구현
  • 조선시대 태종용인현
  • 고종용인군
  • 1996년 3월 1일용인시
용인은 삼국시대부터 오늘까지 지명이 많이 변했어요.

삼국시대 초기 용인은 백제의 땅이었고 명칭이 멸오였어요. 375년 고구려 장수왕이 한강유역을 차지하면서 용인은 고구려땅이 되었고 명칭도 구성현으로 바뀌어요.
이후 신라는 백제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밀어내고(551년) 백제도 물리쳐 삼국통일을 하게 되면서 용인은 신라의 땅이 되고(553년) 명칭을 거서현으로 바꾸었어요.
고려가 건국되면서 940년에는 용구현으로 명칭이 변경돼요. 용인이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하게 된 때는 조선시대 태종때로 1414년(태종14년)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치고
용구(龍駒)의 ‘용(龍)’자와 처인(處仁)의 ‘인(仁)’자를 합쳐 용인현(龍仁縣)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이후 1895(고종32년)에 현이 군으로 바뀌어 용인군이 되었구요.
1996년 3월 1일 드디어 용인군이 용인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