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신기 제6장

①極言不行胎敎之害 태교를 행하지 아니한 경우의 해로움이 있음을 경계하였다.
養胎不謹 태를 기를 때 삼가지 아니하면
豈惟子之不才哉 어찌 자식이 재주가 없을 뿐이겠는가.
其形也不全 그 형체가 온전하지 못하며,
疾也孔多 병도 매우 많으며,
又從而墮胎難産 또한 낙태나 난산이 될 수 있으며,
雖生而短折 비록 낳아도 단명할 수 있으니,
誠由於胎之失養 진실로 태의 기름을 그릇되게 함에 말미암은 것이다.
其敢曰 그것을 감히 말하되,
我不知也 나 몰라라 할 수 있겠는가?
書曰 天作孼 猶可違 서경에 이르길 하늘이 지은 재앙은 피할 수 있으려니와
自作孼 不可? 스스로 지은 재앙은 도망가지 못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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