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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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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사 석조여래입상
용덕사 석조여래입상 졍면, 정측면, 측면
용화봉을 들고 있는 대표적인 불상 용덕사 석조여래입상 용덕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에 있으며, 조계종 2교구 용주사 에서 갈라져 나온 말사입니다.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은 경기도 문화재자 료 제111호로 지정되었고, 용덕사 미륵전 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불 상의 높이는 약 2.3m이며, 목과 복부 부분이 절단된 것을 수리하여 붙 여 놓았습니다.

이 불상은 원래 용인시 이동면 천리(泉里) 용덕저수지 아래에 있던 것 이라 ‘천리 석조여래입상’으로 불렸습니다. 신라 때 천리에는 거밀현(巨 密縣) 관아가 있었고, 이 불상은 그 관아에서 모시던 불상이었다고 전 해옵니다.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의 얼굴 부분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의 얼굴 부분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의 머리 부분에는 육계 흔적이 남아 있고, 얼굴 은 눈과 코를 수리했는데 부자연스럽게 복구되었습니다. 목 부분의 주 름인 삼도(三道)는 매우 두껍게 표현되었는데, 목과 가슴, 허리 부분에 서는 현대의 석재 가공 공구 자국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체 부분은 원 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불상의 상체는 많이 변형되었지만 다행히도 전체 모습을 감상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 불상은 양 어깨를 덮는 통견 방식 의 법복을 입고 있는데, 옷의 주름은 ‘우전왕상’ 형식으로 불리는 Y자 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전왕은 인도의 왕이며, 도리천에 올라간 석가모니부처를 그리워하며 부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하였다고 전해지 는 인물입니다.
용덕사 석조여래입상 정측면
용덕사 석조여래입상 정측면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오른손에 들고 있는 연봉인 데, 이 연봉을 용화봉(龍華峯)이라 부르며 미륵불의 지물이라고 합니다. 이 불상은 용화봉을 지닌 대표적인 불상 중 하나이며 불상의 조성 시기 는 통일신라말기에서 고려초기로 추정됩니다.

용덕사는 이동면 묵2리 영보자애원 좌측길로 올라가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