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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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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전경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전경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갑발편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갑발편
우리나라의 고려 초기 백자 가마터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는 함박산의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 기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려시대 가마터입니다. 1960년대에 발견되었는 데 고려 초기의 백자요지로 9세기 중반 무렵부터 12세기까지 청자와 백 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밝혀졌습니다. 발굴조사 결과, 이곳에는 거대한 퇴적층이 있는데, 퇴적층에서 가마의 유구와 백자, 청자, 도기 조각 등 과 작업에 관계되는 건물터도 조사되었습니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가마 퇴적층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가마 퇴적층
가마는 벽돌로 된 가마와 진흙으로 지은 가마가 확인되었는데, 벽돌 가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것이고 진흙 가마는 길이 83m 의 대형가마로, 출입구가 27개나 확인되었습니다. 출토유물로는 그릇 이 많으며, 특히 해무리굽을 가진 대접(완)이 대부분입니다. 제작 시기 는 10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전반까지로 추정됩니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가마퇴적층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가마퇴적층
이 유적은 거대한 퇴적층과 벽돌·진흙 가마의 존재, 다양한 모양의 백 자 조각 등이 발견되어 통일신라 말기부터 고려 전기에 이르는 도자역 사 연구에 획기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백자의 발생과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해무리굽 백자 를 만들던 시기의 지층에서 원시 상감청자 조각이 나왔는데, 이것은 우 리나라 청자의 상감기법이 발생한 시기를 100년 이상 끌어올리는 획기 적인 유물입니다.

용인서리고려백자요지는 용인대학교 정문에서 학고개 터널 방향으로 약 3km 이동 후 백자로297번길로 좌회전 한 다음 1km 가량 진입하여 문화재 안내판을 따라 마을 길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