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어린이체험학습실 개편

2019-08-13 15:51:05 494

용인시박물관 어린이체험학습실 개편

- 역사체험실과 영상체험실로 구성된 ‘어린이 노리마루’로 새롭게 단장-

 

용인시는 용인시박물관 어린이체험학습실이 시설 개편공사를 끝내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3층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역사체험실과 영상체험실로 구성된 ‘어린이 노리마루’로 전면 개편하여 최근 마무리했다.

역사체험실은 심곡서원 북카페, 보정동 고분군 미끄럼틀, 서리 고려백자 가마터 발굴체험, 할미산성 블록쌓기, 서봉사 수막새 스탬프 찍기 등 용인의 주요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체험 공간이다.

영상체험실은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전해 내려오는 효자 김상술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된다. 영상이 끝나면 참여자들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직접 그려보고 화면에 전송된 그림을 만지는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도록 하였다.

역사체험실은 상시 개방되나 영상체험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 예약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 단체관람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예약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 휴게공간으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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