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특보 발령기준 ◈

 한파주의보

 ① 아침 최저기온이 –12℃이하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되거나

 ②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것으로 예상될때

 ③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①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되거나

 ②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것을 예상될때

 ③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한파대비 건강수칙- 실외편

  1.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을 입습니다.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 대부분 체온은 머리를 통하여 발산하므로 모자를 준비하고 장갑을 착용합니다.

  찬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와 목도리로 목을 감싸주는 것도 좋습니다

2. 무리한 운동을 삼가합니다.

-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이뇨(利尿)·발한(發汗)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등산·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을 마시지 맙시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하여 감기를 예방합시다.

3.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매우 추운 날씨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 기상청 콜센터 131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 노인 또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써야 합니다.

4.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 빙판 위를 걷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삼가도록하고, 만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밑바닥이 넓은 신발을 신어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허리를 굽혀 중심을 낮추어 걷는 속도와 보폭을 10~20% 줄여 걷습니다.  겨울철 보행 시에는 절대 호주머니 손을 넣지 말고 걷도록 합니다.

  손을 호주머니에 넣을 경우 평형 감각이 둔해져서 넘어지기 쉽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동상부위를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됩니다.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씻은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한파대비 건강수칙 - 실내

1.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실체 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단 맛의 음료를 마시는 것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 온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부족과 난방으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적정한 실내습도 ?(40~50%)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번, 3시간에 한번씩 10분~20분가량 환기를 시켜야합니다.

 (가정 내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031)324-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