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특한 해설사] 눈을 맞추다. 마음을 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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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0-07-07 11: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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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해설사 눈을 맞추다, 마음을 전하다.
아이들을 맞이하는 센터의 아침은 늘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바닥이 찰까 하여 돗자리를 깔고, 물이라도 떨어져서 넘어질까 화장실을 점검하고, 버스가 보이면 바로 마중 나가려고 도로가 보이는 안내데스크에서 해설사선생님들이 대기합니다. -버스가 보여요- 바로 센터 밖으로 나갑니다. 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내리도록 손을 잡아 도와주고 반갑게 인사도 합니다. 센터로 들어와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함께 강의실로 이동합니다. -선생님은 도마뱀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별칭으로 소개를 하고 눈높이에 맞는 해설이 진행됩니다. 지구 초록이가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낫게 할 수 있는지를 동영상과 체험콘텐츠를 이용해서 하나씩 설명합니다.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려고 해설사선생님은 바닥에 앉기도 하고, 목소리를 바꾸기도 합니다. 해설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 아이들은 아쉬워 합니다. -또 오고 싶어요- 아이들의 이 한마디가 해설사 선생님들을 힘이 나게 합니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는 많은 해설사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기후.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해설사- 줄여서 우리는 기특한 해설사라고 부릅니다. 기후.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그 분들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있고, 함께 하는 그분들이 있어 오늘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건강한 미래를 꿈꿉니다. - 2019년 가을 아이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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