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재 용인시는 셋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공감언론뉴시스통신사 기사엔 2017년부터 용인시도 첫째아이 또는 둘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러나..현재 2018년에 되어가는데도 출산장려금에 대한 지원정책발표가 없네요. 가까운 수원시도 인구가 용인시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부터인가 둘째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게 되었더라구요. 태교도시 용인.. 여성을 위한 도시에 걸맞게 우리 용인시도 첫째아이 또는 둘째아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시도에 비해 물가도 비싸고, 어린이집비용도 전국에서 상위권이고, 여성특별시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네요. 현재 용인시는 출산장려금 확대보단 산모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제자식 남의 손에 맡기기 싫어하는 부모도 충분히 많을 수 있고, 산모도우미도 복불복이란 얘기도 많은데, 일괄적으로 산모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하긴 보단 , 출산장려금은 지원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출산시 산모도우미 지원을 받을 지, 출산장려금을 받을 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모든 출산가정에 혜택을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향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