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개요
전시기간 : 2022. 04. 27. ~ 2022. 12. 25.
전시장소 : 1층 기획전시실

전시소개
용인은 탄천, 신갈천, 경안천 등 근처에 많은 하천이 있어 물이 풍부하며, 가뭄 및 수해의 피해가 적어 옛날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이었습니다. 또 탄천 물길을 통해 한강과 서해로 나갈 수 있었으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투쟁의 역사에 용인의 이름 또한 등장합니다.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할미산성은 삼국시대 신라가 용인지역을 차지하였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적입니다.
수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많은 연구 성과가 축적되었으며, 이 전시는 그 중 1 ~ 6차 발굴 내용을 토대로 마련되었습니다. 이 전시가 많은 사람들이 할미산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