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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뮤지엄그라운드 기획전
뮤지엄그라운드 2020기획전 전시 포스터
  • 행 사 명 : 뮤지엄그라운드 기획전
  • 분 류 : 전시
  • 행사기간 : 2020년 01월 17일 ~ 2020년 08월 09일
  • 장소 : 뮤지엄그라운드
  • 문 의 처 : 031-265-8200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0년 뮤지엄그라운드의 세 가지 기획전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이번 전시는 '극사실주의' 작가 3인의 단체전, 설립자인 전광영 작가의 개인전 Chapter 2,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펼치는 키야킴 작가의 개인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 1 - 키야킴 <지극히 사적인 응시의 출력>

 

 

 키야킴은 주로 사소한 일상 속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관념, 색, 사물을 조합해 평면과 입체 콜라주로 담아낸다. 작가의 작업들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일상 속 순간들에 집중하여 스스로 참여하고 혹은 수집하는 단계를 거쳐 이로 인해 작가 자신이 반응하고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곧 작가가 말하는 'Object Myself'의 의미와 연결 된다. 주위의 환경과 오브제들을 바라보는 자신과 내면 속 자신의 반응들이 작가의 작업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작가가 'Object Myself'라고 스스로 칭하는 개념적인 의미는 자신의 내면과 외면이 하나의 형태로 보이도록 하는 것인데, 그것이 곧 키야킴 작가가 작품에 사용하는 재료는 곧 자신이며, 자기 자신이 작품 속에 담기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자신 스스로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사적인 이야기들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면서도 작가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가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나아가는 형태임라는 것을 자신의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시 2 - 전광영 <Chapter 2: Blue & Yellow>

 

 

뮤지엄그라운드는 설립자인 전광영 작가의 60년 화업을 기념한 <전광영>전을 기획-전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에 시작하여 2020년 1월에 종료된 챕터 1은 전광영 작가가 1970년대 미국 유학생활 시절부터 작업한 초기 회화작품부터 작가의 시그니쳐인 'Aggregation, 집합' 연작의 초기작까지 연대기적 순서에 의해 구성한 전시였습니다. 챕터 2는 테마전으로 파랑과 노랑을 중심으로 특별하게 개조된 전시장 안에서 작품 하나하나에 온전히 매몰되어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건축가 전용천은 컬러공간과 작품의 조우를 관람객에게 제시하면서, 전광영 작가의 젊고 패기 넘치는 예술적 혼을 그의 팝한 컬러 공간에 담아 재조명합니다. 그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작가의 젊은 생각과 다양한 시도를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만나는 새로운 지점을 제시함으로써,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뮤지엄그라운드의 설립의도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획의도를 담았습니다.

 

 

전시 3 - 강강훈/박지혜/이흠 <본다. GAZE>

 

 

사실주의, 곧 재현의 회화는 사진의 발명 이전까지 미술 장르의 핵심 키워드였다. 1839년 최초의 사진기 '다게레오타입'의 발명과 함께 미술은 사실적으로 그려야 할 권리를 사진에 의해 박탈 당했다. 때문에 미술의 표현 주제가 형이상학적 부분으로 변화했으며, 20세기 추상화 장르가 미술계의 주류로 올라선 이후 20세기 중반 팝 아트(Pop Art)의 등장 이전까지 미술은 대중으로부터 상당히 유리되고 말았다. 극사실주의 역시 팝아트의 등장 목적과 같이 미술의 과도한 엄숙성, 추상미술의 내면탐구-자기부정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대중에게 미술에 대한 손쉬운 접근을 위해 탄생했다. 그러나 극사실주의의 꼬리에는 이러한 물음이 동반된다. "사진을 찍어 인화하는 것이 더 손쉬운 방법이지 않나?" 라는 근본적인 물음. 하지만 극사실주의에는 사진이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의의가 있다. 카메라 렌즈로부터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필연적인 공간과 색감의 왜곡을 배제한채 해당 피사체를 객관적으로 그려내 순수한 이데아(Idea)에 닿으려는 노력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명의 작가 역시도 극사실주의의 기조에 맞춰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그려낸다. 해당 이미지를 선택한 이유와 작품의 의도 자체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표현방식은 순수한 객관성을 띤다. 이러한 객관성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에 자신의 삶을 투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에 더해 전시 작품들을 감성적으로 관통하는 시어, 문학 작품의 문구를 병렬 배치하여 관람객의 개인적 사유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지극히 객관적인 외형을 가진 작품 앞에서 온전히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작품을, 전시를, 이 공간을 내 개인의 것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주시고 관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뮤지엄 그라운드는 언더그라운드, 오픈 그라운드와 같이 야외 공간과 긴밀하게 연결된 미술관입니다. 코로나에 대비해 출입문과 야외 공간 환기에 매뉴얼을 만들어 더욱 자주 신경 쓸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

1. 인포데스크에 손소독제 비치

2.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3. 직원 체온 측정

4. 전시공간 오전/오후 환기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다른 관람객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관람 중에도 상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이은 개최 일정 변동에 계속 기다려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관람 요일: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관람 시간: 10:00 am ~ 6 :00 pm ( 티켓 마감 5:30 pm)

☎ 문의 안내: 031.265.8200

 

 

뮤지엄그라운드 | Museumground |  https://www.museumground.org/

 

  • 담당부서민원안내콜센터
  • 문의157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