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낙농목장이다. 연 700톤의 우유를 생산한다. 젖 짜기,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같은 흥미로운 낙농체험을 통해 우유와 유제품의 생산과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다.

황동 3만kg으로 제작한 8m 높이의 불두상을 비롯해 3000여 점의 이색적인 부처상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향나무로 만든 길이 12m의 열반상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불상도 전시한다.

우리 전통 떡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송편, 꿀떡, 절편은 물론 600년 역사의 용인 전통 떡인 쑥구리단자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떡 산업에 관련한 강의는 미래산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사극과 현대극, 영화에서 CF까지 촬영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세트장이다.
건물과 공간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조성한 만큼 방송에 관심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학생들의 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침엽수원과 관목원을 포함해 모두 36개 테마정원으로 이뤄졌다. 예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테마정원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특히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신비로운 식물을 전시한 남아프리카온실과 다양한 수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수생식물원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