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용인 흥덕 시민 농장 폐쇄 결정에 따른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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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주** | 등록일자 | 2026-07-22 17: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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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인 흥덕 농장은 원래 LH 공사 소유의 부지로서 흥덕지구 개발 당시 고교 부지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신설의 불필요성과 용인시 예산 상의 이유로 인해 그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시민 단체인 경기도 도시농업 시민협의회(대표 이복자)에 위탁하여 운영을 해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이번에 민주당 추미애 지사께서 부임함에 따라 전임 지사들이 초래한 부채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었고, 그로 인해 이곳 흥덕 농장까지 금년 11월 말 부로 폐쇄하라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흥덕 농장 운영비는 연간 4억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중 상반기 비용인 2억을 제외하고, 하반기 비용인 2억 중에 농장 철거 비용 4천만원을 제하고 나머지 1억 6천을 경기도로 반납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시설 유지 보수를 제외하고는 이곳 운영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센터장, 팀장 등 몇 사람 인건비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운영비를 농민 학교, 퇴비 학교, 요리 교실 등 교육 활동이나 봄 가을 축제 등에 사용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그러한 활동조차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세동, 고매동에 있는 용인 시민 농장과는 달리 경지를 갈아주거나 하는 일은 없고, 단지 분양된 500개 구좌에(1인당 분양비 3만원) 봄 가을에 퇴비 1 포대씩 나눠주고 각자 알아서 하는 형태입니다. 토지는 LH 공사 소유이지만 이걸 비워 놓으면 LH 입장에서는 매년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로 이관하게 되었고 그렇게 수년을 유지하다가 금년 들어 갑자기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흥덕 농장은 기본적으로 용인시 관할입니다.과거에는 실제로 용인시에서 흥덕농장을 관리했다고도 하고, 또 3년 전인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흥덕농장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신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농장 입구에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인근 주민 자치회에서 걸어 놓은 것으로서 용인시에서 이 부지를 매입해서 문화 센터를 건립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건립 서명을 위한 행사에서 시 의원 한 분이 "실현 가능성은 낮다"라는 말씀도 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토지 매입과 문화센터 건물 조성에 드는 비용을 감안하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각설하고,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흥덕 농장을 용인시에서 인수하여 관리해 주셨으면 해서입니다. 부지를 매입하실 필요는 없고 LH와 조율하여 단지 운영만 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지켜본 바로는 실제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인건비를 그리 많이 책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분양가를 조금 더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용인 시장님께서도 노년층 복지를 강조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이야말로 흥덕, 수지, 구성 등 인근 노년층에게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용인시 농업기술 센터에서는 이곳을 농업 기술 지도를 위한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농부들이 내년에는 갈 곳이 없다고 한탄 하길래 하소연 비슷하게 일단 제안을 드려보는 것이니, 검토해 보시고 되는 대로 답변 글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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