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시민농장 분양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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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김** | 등록일자 | 2015-06-08 04: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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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평동 소재의 시민농장 38번 배정받았고, 배정 이후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텃밭을 가꾸어왔습니다. 집과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혹여나 뜨거운 볕에 시들까봐 거의 매일 물을 주며 자식처럼 키웠고, 비록 농사는 처음 지어본 초보농부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공유,습득해가며 무척 정성을 쏟았습니다. 위치상 도로가 근접해 있어 먼지가 많고, 주위의 기타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수 만원을 들여 따로 한냉사와 폴대로 작은 하 우스를 구축하였고, 첨부한 사진으로 확인되시겠지만 4~50cm의 높이와 텃밭 용적 내 가로 크기로 보행이나 주위 텃밭에 전혀 피해나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문제는 6월 5일 금요일 오후 늦게 물을 주고 돌아와 토요일은 개인사 정으로 텃밭에 가지 못했고, 6월 7일 일요일 2시경에 물주러 텃밭에 가보니 가관도 아닙니다. 누군가 임의로 한냉사를 벗겨버린 채 하우스의 폴대 및 고추 지지대 등 텃밭 시설물을 파손시켰고, 그로 인해 경작중인 작물까지 뿌리 채 훼손시켰더군요. 시민농장에서 상주하시는 담당 공무원께서 지난 6월 4일 목요일에 한 냉사를 벗겨버리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 혹시 그 분이 임의로 행하 신 일이 아닌가 짐작도 해보았으나,정확한 물증은 없습니다. 물론, 한냉사로 인해 주위에 피해를 주어서가 아닌, 작물의 재배시 용 이성을 고려하여 조언하신 걸로 판단됩니다. 여하튼, 이 모든 일들은 단 하루만에 벌어진 것이고, 도대체 용인시 가 주관하는 시민을 위한 공동 텃밭에서 누가! 왜! 이런 어이없는 사 단을 만들었냐는 것입니다. 시에서 분양한 땅이지만, 분양자가 경작하는 작물은 개인소유의 재산 입니다. 함부로 훼손 혹은 파손 시키는것 역시 범죄라는거죠. 혹여 관리자가 임의로 행한 일이라면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또한 관리자가 행한 일이 아니라도 제 3자가 타인의 작물 및 시설물 을 함부로 훼손한 부분에 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 흔한 cctv도 없어서 물증은 없으나, 관리자가 상주해있는 텃밭에 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관리소홀이라 사료됩니 다. 그리고, 또 다른 제 2, 제3의 피해자가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주 먹구구식의 안일한 대처는 시민들이 느끼는 용인시에 대한 믿음을 져 버리는 일이 될 것 입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용인 토박이시라 용인시청에서 5급 공무원으로 퇴직 하셨고, 가까운 친척분께서도 현재 용인시청에서 근무중이시며, 새누 리당 의원으로 임기중인 분도 계십니다. 하여 텃밭 경작하며 사소한 의식이나마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쓰레 기 한 올 버린 적 없었고, 주위 텃밭에 피해가 될 만한 행동은 꿈도 꾼적 없습니다. 주어진 기간안에 성실히 제 텃밭을 일구며 김장채소까지 플랜을 짜놓 았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정말 불쾌하고, 찝찝해서 텃밭에 가기조 차 싫군요! 힘들게 뙤악볕에서 그을려가며 땀 뻘뻘흘려 밭 일구고, 무거운 물통 지고 몇 번씩 왔다갔다해서 정성스럽게 키워 놓으면 뭐합니까? 누군가가 저런 불상사를 저희에게 선사하는데~! 이제 더 이상은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정말 속상하고, 불쾌해서 현장은 어느 것 하나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두었습니다. 철저하게 확인 및 대책 마련하여 주시고, 빠른 시간내에 가시적인 결 과를 보여주세요. 신속히 확인 후 연락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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