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27만 명으로 시작된 용인시는
이제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가꾸어 주신 덕분에 오늘의 특례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남기신 위대한 발자취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발전할 것입니다.
민선8기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처럼
존경하는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그 결과는 르네상스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용인시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푸른 자연과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도시입니다.
저를 비롯한 용인시 공직자들은
이런 용인의 강점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이 보이더라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보태주시고 가르쳐 주신다면
윤원균 의장님을 비롯한 국회의원님,
시·도의원님들과 함께 더욱더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용인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영어로 오늘은 present입니다.
present의 또 다른 뜻은 선물입니다.
오늘이 곧 우리에겐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민의 날이
시민 여러분들께 선물과 같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즐겁게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