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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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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민의를 대표하는 존경하는 윤원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시정운영 방향과 내년도 예산안을 시민과 시의회에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라는 시정비전을 내걸고
취임선서를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정의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다루면서
용인특례시장의 소임이 참으로 무겁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지난 1년 반,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 215만 평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고,
그곳과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인 기흥캠퍼스가
올해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용인에 377만 평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시는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착공시기를 정부계획인 2026년 말보다 6개월 정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예비타당성 면제 방침을 밝히는 등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 예정지 남서쪽인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11만평 규모의 이주자 택지를 확보했습니다.
국가산단 부지에 속해 주택 등이 수용될 시민들을 위한 주거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가산단 부지 내 등록된 기업, 공장 70여 곳의 이주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선도기업과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대거 용인에 자리잡게 되면 용인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반도체 도시가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가산단,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등에서 일할 첨단 IT인재 등을 위한 ‘반도체 특화 신도시’도
이동읍에 조성한다는 정부결정도 나온 만큼 용인은 반도체를 비롯한 IT산업 인재들이 활약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민선8기 집행부는 고기교 확장, 보라동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 확정,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에 재투자 명문화, 삼가지구 민간임대 아파트 진출입로 마련,
포곡읍 일대 중첩규제 해소 추진 등 적극행정으로 각종 난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공모사업 활성화 추진으로 원삼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비 500억원,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155억원, 백암초 복합문화시설 사업 87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45억원 등 이전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와 소형 인도 제설기 도입,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체해소를 위한 가변차로 설정,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티포인트 서비스,
이동약자 불편해소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사업 등 여러 가지 생활밀착형 행정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은 에버랜드 캐릭터 래서팬더와 콜라보 상품 개발을 개발하여
K-캐릭터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영입과 박세리 감독과의 체육문화발전 협약을 통해
스포츠 도시의 브랜드도 높이고 있습니다.
용인 미디어센터를 개관하고 용인 피크닉 페스티벌과 용인시민의 날 행사,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해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시장이 올해 12차례에 걸쳐 초중고 학교장 · 학부모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예년 대비 4배 늘어난
총 500여억 원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냈습니다.

장기 지연되는 인허가 사례를 발굴 · 개선해서 처리일수를 건당 평균 18일을 앞당겨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의 대원들을 맞이해서
미래 세계 주역들에게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단일 기초지자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체 대원의 7분의 1, 경기도 이동 대원의 약 40%를
용인이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을 전개해 비상상황에서 용인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시민들의 삶과 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습니다.


존경하는 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경기 침체로 인해 내년도 지방세 세입은 올해보다 2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024년도 총 세출예산안은 올해 대비 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의 최소 증가율인 0.7%가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사업효과가 미미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하는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였습니다.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 최초로 1조원을 초과한
복지예산은 822억이 증가한 1조 1,612억을 편성하였고
공공안전분야 예산은 작년대비 46%가 늘어난 289억원을 책정하였습니다.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요구되는 취약계층, 청년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안전 도시 조성,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재정의 역할은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소중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적기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시정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도시, 사람,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역동적 성장 토대마련으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로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생활환경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가치를 더하는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시정입니다.
- 반도체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미래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것입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용인 L자형 반도체벨트’ 생태계는
더 커지고, 더 촘촘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용인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관련 일류기업인 램리서치와 세메스,
제2용인 테크노밸리, 이동?남사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그리고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하나로 연결되어
향후 용인 100년의 먹거리를 책임질 것입니다.

시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용인 남사에서 안성까지 연결되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4차로 확장, 국도 45호선 확장,
국지도 82호선 신설 및 확장 등 도로망 확충에 주력하겠습니다.
경강선 연장과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노력도 계속 경주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5일 국토교통부는 용인 이동 지역의
69만평에 1만 6천 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 지구지정이 완료되고
2027년 상반기에는 사전청약 및 주택사업계획 승인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시는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생활인프라를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한 직주락 하이테크 도시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도시 예정지에 속해 주택 등이 수용될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논의로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대책을 세우고,

정부 발표대로 교통대책이 먼저 마련된 뒤에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신설, 경희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설,
명지대 반도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용인 반도체 산학협력
허브 설립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반도체 인력도 적극 양성하겠습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청년, 중년, 여성, 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생계안정에 도움을 드리고

착한소비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지속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화 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제조물배상보험 확대 등의 재정지원과
언택트 수출상담 운영, 대학생 수출인턴 지원확대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에도 힘쓰겠습니다.

둘째,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시정입니다
- 지역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으로
용인을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각종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최우선 관심사항인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서울3호선 연장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정제약 속에서도 도로개설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9억 3천만원 늘어난 1,984억원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영동고속도로 동백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와
국도 17호선 확장, 국지도 82호선, 84호선 개설?확장
지방도 315호선 확장 및 지하차도 건설
지방도 321호선 개설 등 관내 주요 도로망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은 내년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광역버스 확충 및 출퇴근시간대 전세버스 도입, 풍덕천동, 구갈동,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대중교통과 주차불편 상황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공유지 활용 및 차로 재분배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체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동, 신갈동, 풍덕천동 등 원도심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시의 격을 높이겠습니다.

4년동안 652억원이 투입되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8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중앙시장을 비롯한 중앙동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처인구청 청사를 이전하는 절차에 속도를 내고
이전부지에 대해서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활용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덕2동, 보라동, 동백1?3동에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청사 건립을 차질없이 잘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용인창의과학도서관,
신봉도서관 건립 등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도 확충하겠습니다.

15년이상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의 경우
사업자가 선정된 만큼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2026년 상반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시정입니다.
- 삶에 힘이 되는 복지와 일상을 지켜주는 안전제일로
행정의 기본적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때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는
재정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시는 난임 가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난임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겠습니다.

맞벌이 등 아이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물론 아동맞춤형
급식제공을 위한 어린이 식당도 설치하겠습니다.

식사와 돌봄이 함께 제공되는 완성형 돌봄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교육 투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확정된 ‘기흥1중학교’ 신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백봉초?성복중학교 실내체육관과 원삼중 급식실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5억원을 투입하고, 초중고 입학지원금으로 32억원
통학지원을 위해 19억원을 편성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습니다.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편성 외에
청년 커뮤니티 포털 구축, 사회초년생 경제?창업교육,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겠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로봇 재활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를 통합운영해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ICT 등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AR스포츠 체험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통로박스 등 범죄취약지역에 스마트 방범 CCTV를 설치하여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고, AI 안심통학로 조성, IoT 스마트 제설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운영으로 일상속 안전사고에 따른 시민지원을 확대하고
삼막곡 제1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사업, 법화터널 제연설비 보강사업,
역북터널 피난대피설비 설치 등을 통해
재난에 더 잘 대비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시정입니다.
- 문화와 관광, 체육 등 생활 환경 업그레이드로
용인에 사는 일상의 행복을 더하고자 합니다.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용인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잘 추진해서 문화의 격을 높이고
지역상권도 살리는 스마트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반다비 체육센터와 광교스포츠센터 건립 추진으로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내년 6월 20여일 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 경연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제1회 전국 대학연극제와 함께 진행해서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은아트홀 공연장 객석을 281석 늘린 총 1,540석으로 만들고
음향 및 영상장비도 교체해서 이웃 도시 유수의 공연장과 대등한 시설을 확보해
공연사업의 경쟁력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특색있는 지역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일상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용인을 문화가 더 풍부해진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도심 내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건강 맨발길과 어린이 물놀이장도 확충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설치로 기흥저수지를 도심속 힐링명소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부터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플라스틱 없는 도시 환경 기반 구축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 목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1년 5개월여 동안 용인의 밝은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시민과 시의 공직자,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이루어 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성과를
힘을 모아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습니다.

용인을 보다 살기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Responsibility’에 대해
저는 특강 등을 통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응답(Response)하되, 능력(Ability)있게 하라.
능력있게 응답하는 것이 진정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시민의 요구에 대한 응답은 행정의 기본입니다.
응답하되 능력있게, 실력있게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행정이고,
그렇게 해야 시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시의 공직자들 역량과 실행의지를 끌어올리고,
상상력 발휘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4년 예산안이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 11. 30.


용인특례시장 이 상 일
  • ☏ 행정과  031-6193-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