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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새로 만든 건물에 민원처리차 오후 3시 03분쯤 방문 하였습니다, 참 큼직하고 잘 만들어 놨더군요 건물내 편의시설 및 기타 제반시설 또한 잘 되어 있고 신청사가 넓어서 인지 아직은 휑한 느낌은 주지만 깔끔한 신건물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괴리감을 느낀다고 해야하나 먼가 이상하더군요 생각해보니 밖에서는 날씨가 쌀쌀하여 춥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건물안이 너무 덥더군요 입고간 잠바를 벗어도 등뒤에 땀이 줄줄 흘러 내릴정도 더군요 주위를 둘러 봤습니다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바를 벗고 심지어 더우신지 여성분이고 남성분이고 팔목까지 옷을 걷어놓은 상태 더군요 신건물이고 보온이 잘된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중소자영업자로 사무실이 아무리 추워도 조금이라도 아끼자는 생각으로 국가가 그렇게 말하는 내의 및 실내 적정온도를 준수 합니다 하지만 국가의 최전방에 나와있는 구청인원들이 아무 생각없이 건물안에 온도를 34도 이상으로 유지할수 있는건지 여름이 아닙니다 겨울입니다 조금 쌀쌀하고 추운것은 당연한거 입니다 더워서 얼굴들이 뻘게져서 상기 되어 있는 근무 인원원을 보고 온 저는 한동안 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이렇게 민원을 넣습니다 말로만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용인시청이라고 하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각 구청 근무인원들의 정신교육이 절실하다고 느낀 하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