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용인시 로고

사이트맵
주메뉴 열기

언론보도

  • HOME
  • 용인소식
  • 새소식
  • 언론보도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일할 수 있어 감사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부서명 공보관 등록일자 2025-11-10 09:03:04
파일
  • 1. 용인특례시 풍덕천1동의 요양보호사 이순희 씨(가운데)가 3년째 급여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jpeg

- 용인특례시 풍덕천1동 이순희 씨, 요양보호사 급여 전액 3년째 기부 -

 

“일할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는 현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순희 씨(77세)는 동 관계자에게 인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모은 급여 전액인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이 씨는 2023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순희 씨에게 요양보호사는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다. 정성껏 일한 대가까지 성실히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는 일 또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됐다.

 

풍덕천1동 부녀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이 씨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제 삶에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순희 어르신은 고령의 연세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 하시고, 매년 자신의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순희 씨가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 공보관  031-6193-2061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오니, 답변을 원하시는 경우 민원상담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